악동뮤지션, 20일 더블 신곡 발표...‘역시 믿고 듣는 뮤지션’
 |
'마이 달링' 신곡 사진=YG엔터테인먼트 |
가수 악동뮤지션이 오는 20일 총 두 곡의 신곡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또 다른 신곡명이 ‘MY DARLING(마이 달링)’임을 밝혔다.
‘다이너소어’가 공룡이라는 주제로 공포영화 같은 스산함을 선사했다면 ‘마이 달링’은 청량함이 느껴지는 푸른 빛의 티저 포스터로 무더위를 달래주고 있다.
앞서 신곡 제목 ‘다이너소어’를 공개하며 ‘공룡’이라는 예상치 못한 주제의 음악을 예고한 악동뮤지션은 이번에는 전혀 다른 느낌의 달달한 신곡명도 발표해 계속되는 반전을 선사한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어두운 숲 속을 헤매던 악동뮤지션 두 남매가 우연히 ‘공룡’으로 예측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모습이 나와 마치 한 편의 공포영화 같은 느낌을 선사했다.
그 동안 독특한 소재와 남다른 발상의 가사로 신선함을 선사해 온 악동뮤지션이 이번 두 곡의 신곡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다.
한편 컴백 준비에 한창인 악동뮤지션은 오는 22일 개최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일기장’ 공연을 마지막으로 4개월에 걸친 투어 대장정을 마친다.
[매일경제TV 박하진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