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로희 ‘아빠 달려’…생애 첫 자동차 ‘기가차’에 사모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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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로희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기태영 딸 로희가 자동차 사랑에 푹 빠졌다.
로희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기태영 표 생애 첫차를 갖게 됐다.
이날 로희는 분리수거장에 놓인 자동차 장난감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결국 로희는 아빠 기태영이 분리수거 하는 동안 동요 ‘꼬마자동차 붕붕’을 부르며 애착 인형 모이와 나란히 자동차를 운전했다.
이 모습에 기태영이 “로희야 자동차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고 로희는 신난 모습을 보였다. 아빠 기태영은 버려진 자동차를 손수 작업해 ‘기가차’를 만들었다. 이후 로희가 선글라스를 쓴 모습의 사모님으로 등장해 동네를 운전하며 시선을 끌었다.
방송 말미 로희는 서언-서준 쌍둥이와 동네 놀이터에서 사이좋게 ‘기가차’를 타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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