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통풍으로 힘 대신 입담 과시 “화가 난 상체…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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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사진=‘런닝맨’ 방송캡처 |
‘런닝맨’ 김종국이 통풍으로 힘 대신 입담을 발휘했다.
김종국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오프닝에서 통풍 때문에 다리가 부어 슬리퍼를 신고 등장했다. 이에 멤버들은 환호를 질렀고 지석진은 “오늘이 8년 만에 오는 기회냐”며 야심을 드러냈다.
MC 유재석은 “종국이가 잡으러 갈 순 없지만 오는 건 가만 안 둘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이 “상체에 모든 화가 다 모여있으니 조심해라”라며 엄포를 놓았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종국에 “쾌유를 빈다. 통풍이나 빨리 나으라”며 “다리가 아프니 입이 살았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은 4대 4 팀전으로 국민추천 프로젝트 ‘1%의 어떤 곳’ 파이널 레이스를 펼쳤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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