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동명이인 해프닝에 “이시영 선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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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현 사진=조승현 인스타그램 |
동명이인인 덕분에 ‘실검 1위’에 오르게 된 배우 겸 가수 조승현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승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조승현 #뜻밖에 이득 #감사합니다이시영선배님”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배우 이시영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이시영의 예비신랑이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조승현 씨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배우 겸 가수 조승현이 동명이인으로 웃지 못 할 해프닝을 겪어 SNS에 남긴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시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쑥스럽지만 처음으로 sns에 편지를 쓰게 됐다”며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고. 직접 말씀드리는 게 나중에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 거 같아 이렇게 글을 시작할까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 갑작스럽지만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가족들과 상의하고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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