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날씨, 전국 최고기온 40도 임박한 기록...오늘 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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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폭염=MBN |
경북 경주가 13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경주가 오후 2시 30분경 39.7도를 기록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각각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이날 대구는 37.1도, 서울은 33.4도, 강원 삼척은 35.7도, 울산은 35.8도의 최고기온을 기록하며 무더위의 기승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은 1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주말 장맛비가 내리며 폭염이 잠시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일경제TV 박하진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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