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오늘 최고 37도 폭염...당분간 소나기 ‘어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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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사진=MBN |
이번 주말 날씨는 비가 내리며 폭염이 주춤한다.
1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자외선이 매우 강하게 나타난다.
기상청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를 내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하늘은 대체로 맑지만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매우 나쁨’ 단계이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흐름이 원활해 ‘보통’ 단계가 되겠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수원이 32도, 청주와 광주가 34도, 부산이 30도로 전국이 최고 30~37도를 보이겠다.
또한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매우 덥다가 15일 낮에 비가 내리는 지역은 낮 기온 상승이 저지되면서 폭염이 다소 주춤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날이 많겠고 15일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TV 박하진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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