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정준영, 내가 먹여 살렸다” 남다른 우정 그 사연은? (남사친 여사친)

고은아 “정준영, 내가 먹여 살렸다” 남다른 우정 그 사연은? (남사친 여사친)

고은아×정준영 사진=‘남사친 여사친’ 방송캡처

배우 고은아가 가수 정준영가 남다른 우정을 뽐내며 관심을 끌었다.

고은아는 지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이하 남사친 여사친)에 정준영과 출연해 절친케미를 뽐냈다.

여사친 부자라고 소문난 정준영은 인터뷰에서 “제일 편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고은아”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고은아를 연발하며 둘 관계에 궁금증을 낳았다.

이어 등장한 고은아도 “허물없이 다 보여줄 수 있는 친구는 준영이뿐”이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그는 “준영이가 인디밴드 시절부터 삼시 세끼 다 챙겨주고 짐도 날라줬다”고 덧붙였다. 그 이유에 대해 고은아는 “친구니까”라며 10년 넘은 끈끈한 우정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이날 태국 카오락으로 허니문 여행을 떠나 서로를 챙기는 의리를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