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엘 아닌 유승호 편 들었다…‘선왕 시해 고백’(군주)

김선경, 엘 아닌 유승호 편 들었다…‘선왕 시해 고백’(군주)

군주 사진=MBC '군주' 방송 캡처

‘군주’ 김선경이 엘이 아닌 유승호를 편을 들며 증언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군주’에선 이선(유승호 분)을 돕는 두 여인 가은(김소현 분)과 대비(김선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이선이 스스로를 왕이라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 이청운(신현수 분) 신하들 앞에 증인으로 나서며 이선의 편을 들어줬다.

이청운의 증언으로 천민 이선(엘 분)이 불리해졌다.이에 이선은 자신의 편을 들어줄 것으로 예상하고 대비를 부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근정전에 등장한 대비는 세자 이선의 편이었다.

그는 “오늘에서야 이 사람 진실을 밝힙니다. 선왕께선 시해를 당하셨습니다. 진짜와 가짜를 바꿔치기 했지요”라며 진실을 고백했다. 이어 과거 자신이 세자에게 독을 썼다는 사실까지 인정했다.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