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김지원에 “난 못 참아”...마지막 회 둘의 관계는?(쌈,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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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김지원 사진=KBS2 '쌈 마이웨이' 예고 캡쳐 |
‘쌈 마이웨이’ 예고편이 공개됐다.
11일 KBS2 ‘쌈 마이웨이’ 측은 ‘너 나한테 말 걸지마’라는 제목으로 예고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김지원이 박서준을 걱정하자 그는 “걱정이 되면 헤어지지 말든가”라고 말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박서준은 지난 10일 방송에서 김지원과 안타까운 이별을 한 뒤 김건우와의 정정당당한 재대결을 준비하며 운동에만 집중했고 경기장에서 다시 맞붙었다.
격투기 장내 아나운서인 김지원은 “오늘의 마지막 빅 매치 곧 시작됩니다”라며 박서준과 김건우의 경기 재개를 선언했고 긴장된 마음으로 옆에서 경기를 지켜본다.
한편 안재홍은 헤어진 송하윤을 잊지 못하고 송하윤 아버지 생신날 집으로 찾아갔지만 덩치가 큰 오빠들로부터 봉변을 당한다. 오빠들은 무서운 표정으로 “너 설희랑 헤어졌다며. 근데 우리 집에 왜 와”라고 따져 그를 몰아붙였다.
이날 곽시양은 마침내 진희경의 비밀이 담긴 폴더 폰을 손에 얻게 됐다. 그는 자동차 안에서 “도대체 뭐가 들어있길래”라고 말하며 이를 열어보는 모습이 나와 궁금증을 높였다.
영상의 마지막에서는 박서준이 자신을 걱정해주는 김지원에게 화를 냈다. 그는 “네가 내 눈 앞에서 얼쩡대면서 말까지 걸면 나는 못 참아. 그러니까 나한테 말 걸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쌈 마이웨이’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박서준과 김지원, 그리고 안재홍과 송하윤이 다시 연애를 해 해피엔딩을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일경제TV 박하진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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