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오지은 결혼 망쳤다...복수 성공하나?(이름 없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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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오지은,박윤재 사진=KBS2 '이름 없는 여자' 캡쳐 |
배종옥이 경찰을 불러 오지은과 박윤재의 결혼식을 망쳤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홍지원(배종옥 분)은 두 사람을 찾아가 패션 홈쇼핑 재고 판매에 성공한 것을 축하했다.
그러나 홍지원은 두 사람의 결혼식 날 손여리(오지은 분)에게 소포를 보냈고 그 안에는 흰 국화가 들어 있었다.
홍지원은 당장 김마야(김지안 분)를 유학보내려는 구해주(최윤소 분)에게 “마야 유학 보낼 필요 없다. 오늘 손여리 결혼 못하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손여리와 구도치(박윤재 분)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뒤이어 성당으로 경찰들이 들어왔다.
그들은 홍지원이 부른 경찰들이었으며 손여리에게 탈옥수를 잡으러 왔다고 말해 이후의 극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매일경제TV 박하진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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