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 채수빈, 완벽 변신…‘미녀 배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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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배달부 최수빈 사진=㈜지담 |
‘최강 배달꾼’ 채수빈이 미녀 배달부가 된다.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이다. 열혈청춘 캐릭터, 주목 받는 청춘 배우 조합, 배달부라는 특별한 소재 등이 어우러져 색다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지닌 ‘최강 배달꾼’은 여주인공 채수빈이 그려낼 이단아(채수빈 분)가 기대감을 더했다. ‘이단아’는 배달은 남자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깨고 동네를 휘어잡은 미녀 배달부이다. 지각, 결근, 조퇴해본 적 없는 성실함, 빠르고 정확한 배달, 미모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인물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 7월 11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이 미녀 배달부로 변신한 채수빈의 촬영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채수빈 특유의 밝은 에너지는 물론 배달부라는 직업과도 완벽히 매치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동시에 채수빈이 그릴 여자 배달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미녀 배달부’라는 수식어에 꼭 들어맞는 모습이다. 격자무늬 셔츠, 스키니 팬츠를 매치한 의상부터 배달에 용이하도록 활동적이고 편안한 느낌이다. 여기에 ‘신속배달’이라는 문구가 크게 적힌 배달통을 무겁지 않게 드는 모습이 기대감을 더했다. 채수빈이 어깨에 멘 보조가방 등은 여자 배달부라는 극중 이단아의 직업과 성격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8월 4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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