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달타냥, 포스 넘치는 김뢰하 등장…천하의 강호동 ‘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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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달타냥 김뢰하 사진=‘섬총사’ 방송캡처 |
‘섬총사’에 달타냥으로 배우 김뢰하가 등장해 강호동을 덜덜 떨게 만들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김뢰하가 새 달타냥으로 등장했다. 앞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는 제작진이 준 흑장미파 힌트를 듣고 “장미처럼 예쁜가 보다”라 말해 폭소케 했다.
강호동은 달타냥이 신인일 것이라 추측하고 “엎드려. 각오 돼 있지?”라며 큰소리쳤다. 만나기 직전 제작진은 두 번째 힌트로 “직전에 맡은 배역이 살인마”라고 전했다.
이에 강호동이 “그런 역할 하는 분들이 착하다”고 꼬리를 내리자 김희선은 “오빠 잘못했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뢰하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귓속말’에서 수십명의 수하를 거느린 조폭 백상구 역을 맡아 시선을 압도했다.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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