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여사친’ 김종민-신지…“가족과 여행 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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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 여사친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컬투쇼’ 김종민, 신지가 ‘남사친 여사친’ 촬영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혼성그룹 코요테의 멤버 김종민과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두 사람이 출연한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이하 '남사친여사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신지는 “남사친과 여사친이 같이 허니문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DJ 컬투가 "그래도 이성인데 감정이 생기지 않냐"는 질문에 신지는 "가족과 여행 간 기분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DJ컬투의 "둘이 결혼하면 누가 더 아까울 것 같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신지가 훨씬 아깝다. 그래서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은 이성 친구가 허니문 여행을 사전답사 해보는 컨셉의 관찰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 된다.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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