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숨죽이게 한 이준x김해숙 오열에 시청률 32.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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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김해숙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쳐 |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기준 시청률 32.5%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28.8%보다 3.7% 상승한 수치로 독보적인 주말드라마 1위를 유지한 기록이다.
9일 방송에서는 안중희(이준 분)가 변한수(김영철 분)에게 유전자검사 결과를 보냈지만 이를 대신 받는 나영실(김해숙 분)이 그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실은 안중희에게 “죽을 죄를 졌습니다”라며 모든 사실을 털어놨고, 이에 안중희는 오열하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3.0%를 기록했고 ‘도둑놈, 도둑님’은 11.9%로 확인됐다.
[매일경제TV 박하진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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