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레퍼민정으로 폭풍랩 선보여…‘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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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사진=MBC '오빠생각' 제공 |
서민정이 ‘오빠생각’에 출연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주 방송하는 MBC ‘오빠생각’ (연출 오미경)에서는 10년 만에 방송에 돌아온 서민정이 출연한다..
앞서 서민정은 지난 2006년에서 2007년 사이에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최민용, 정일우와의 러브라인을 펼치며 특유의 ‘서선생’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결혼 이후 미국에 정착해 10년째 해외에서 살고 있는 서민정은 아주 특별한 스트레스 극복 방법을 소개했다.
그것은 바로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영상편지를 보는 것이었다.윤두준은 방송에 출연해 과거 서민정의 팬카페에서 ‘뽀렙러브민정’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했음을 밝히며, 영상편지를 남긴 바 있다.
이에 서민정은 윤두준에게 보답하는 영상편지를 남기며 “누나가 많이 늙었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서민정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레전드 에피소드로 남아있는 ‘래퍼 민정’에 빙의, 당시 선보였던 폭풍 랩을 그대로 재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았다.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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