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송중기…“개봉을 앞두고 있으니깐 그만큼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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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
배우 송중기가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송중기는 지난 7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설레기도 했고 긴장도 했는데 감독님과 배우분들이 잘 밀어주시고 땡겨 주시고 그래서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까 그만큼 떨린다. V앱도 처음이다. 관객들에게 군함도가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5일 배우 송혜교와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배우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10월 마지막날(31일) 결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 개봉하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고 불림)에 강제 징용돼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 400여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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