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에 강한 장맛비...폭염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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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사진=MBN 방송화면 캡쳐 |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의 절기 ‘소서’인 오늘(7일) 장맛비가 예고됐다.
비는 오전 중에 점차 전국으로 확대돼 30~80mm 비가 내리며 내일 오후까지 이어진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영서 지방이 200mm이상으로 가장 많다. 특히 장마전선 영향을 가까이서 받는 남해안에는 이날 아침까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온다.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으니 산사태와 침수 피해, 야영객 안전사고 등 비 피해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경제TV 박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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