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바다’ 최성재, 반효정에 “일본으로 떠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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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재,반효정 사진=KBS2 '그 여자의 바다' 캡쳐 |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가 반효정에게 일본으로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연출 한철경)에서 김선우(최성재 분)는 윤수인(오승아 분)과 이별 후 조금례(반효정 분)를 찾아갔다.
김선우는 “할머니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어요”라고 말문을 열며 “지난번에 말씀하신 해외 지사 설립 제가 맡을게요. 일본으로 갈께요”라고 통보했다.
그의 말에 조금례는 “혹시 수인이랑 헤어지기로 마음 먹은거야”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고 김선우는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조금례는 “그래 잘 생각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위로하며 “나중엔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게 될 거다. 힘들 텐데 올라가 쉬어라”고 말했다.
자신의 방으로 올라간 김선우는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TV 박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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