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남다른 내연 연기 “조진웅에 빠져 정신 못 차렸다” 깜짝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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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사진='라디오 스타' 방송캡처 |
김혜은이 배우 조진웅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깜짝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김혜은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촬영당시 내연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조진웅에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원래 조진웅 씨 팬이었다”라며 “첫 영화촬영에 내연연기라 어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혜은은 “조진웅 씨가 손을 슥 잡거나 연인이 하는 행동을 보여 심쿵했다”고 덧붙였다.
MC 윤종신이 “연기 호흡을 위한 건데 혼자 심쿵한거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혜은이 “팬심에 너무 떨렸다”며 “조진웅 씨가 연출전공이라 감정선을 끌어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혜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보안관’에서 조연 미선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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