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옥택연 ‘이러니 안 반하겠어?’…사투리 연기에 훈훈함 폴폴

구해줘 옥택연 ‘이러니 안 반하겠어?’…사투리 연기에 훈훈함 폴폴

구해줘 옥택연 사진=‘구해줘’ 공식 홈페이지

구해줘 옥택연이 사투리 연기와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새 드라마 ‘구해줘’에 한상환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는 유쾌한 성격을 지녔으나 군수 아들이라는 꼬리표에 방황하는 문제아를 연기한다.

최근 ‘구해줘’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출연진들의 첫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옥택연은 실감 나는 사투리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함께 출연하는 우도환, 이다윗, 장유상과 교복을 입고 유쾌하고 장난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옥택연은 “4인방의 연기가 참 좋았다”고 밝혀 이들이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구해줘’는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 원작을 바탕으로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는 청춘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릴 예정이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