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예능감+웃음+가창력 다 된다...‘근육발라더’의 무한매력
 |
사진=해당프로그램 캡처 |
가수 KCM이 예능감부터 여전한 가창력까지 무한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KCM은 ‘갑자기 히어로즈’와 ‘불후의 명곡-클론편’(이하 불후의 명곡), ‘더 뮤지션-현진영편’(이하 더 뮤지션), ‘울산방송 뒤란’에 출연해 시청자를 만났다. 특히 예능 ‘갑자기 히어로즈’에선 물오른 재치로 웃음을 안겼고 ‘불후의 명곡’과 ‘더 뮤지션’, ‘울산방송 뒤란’에선 로맨틱한 발라드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갑자기 히어로즈’에서 민원 해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건 기본, 주우재와의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성대모사, 아무 말 대잔치 등 재치쟁이로 변신하기도 했다.
예능에서의 활약에 이어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매력을 놓치지 않은 KCM이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오르기 전 KCM은 “영광인 동시에 부담도 큰 무대다. 전설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불후의 명곡’에 설 때마다 욕심이 난다.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고 준비했다”고 남다른 포부도 알렸다.
KCM은 감미롭게 ‘꿍따리 샤바라’를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박수를 유도하며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또 랩과 칼군무도 완벽하게 소화해 근육 발라더의 숨겨놓은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외에도 ‘더 뮤지션’에 게스트로 나온 KCM은 촉촉한 미성을 자랑하며 무대에 등장, 애절함을 더한 동요 ‘산토끼’를 열창해 관심을 모았다. ‘울산방송 뒤란’에서도 KCM은 예능감과 가창력을 모두 잡았다. ‘안녕’, ‘고해’, ‘아 옛날이여’ 등을 부르며 무대를 채웠다.
KCM은 5일 소속사를 통해 “방송도 노래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더욱 활발해질 활동을 예고했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