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쇼’ 온주완 “이상엽에 마음 뺏긴 팬 군기 잡겠다” 질투에 폭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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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사진='온주완의 뮤직쇼' 방송캡처 |
‘온주완의 뮤직쇼’ 온주완이 배우 이상엽을 질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온주완의 뮤직쇼’ 오프닝에서 DJ 온주완은 자리를 비운 지 이틀 만에 돌아와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틀 없었는데 되게 길었다”며 “꾸중하지 않고 따뜻하게 맞아줘서 고맙다”고 애청자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온주완은 드라마 촬영차 해외로 출국해 지난 3, 4일 그와 절친 사이인 이상엽이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했다.
이어 온주완은 “이상엽 씨에게 너무 마음 뺏기지 말라고 당부했었다”며 “실시간 사연을 보니 이미 마음을 뺏긴 위험한 분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제작진 분위기도 남자친구 잠깐 두고 소개팅하고 온 느낌이더라”며 “상엽 씨가 좀 떨었지만 너무 잘했다며 내게 긴장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온주완은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군기 잡아볼게요. 선물도 내 마음대로 주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온주완이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을 차리는 남자’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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