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박수홍 “난 지는 해”...무슨 의미?

‘최화정의 파워타임’ 박수홍 “난 지는 해”...무슨 의미?

박수홍 사진=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쳐

박수홍이 자신보다 어머니가 스케줄이 더 많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초대석에 박수홍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박수홍의 어머니를 언급하며 “어머니도 같이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요즘은 나보다 어머니가 더 바쁘다. 친형이 매니저인데 이제 내가 밀렸다”며 “모두가 어머니를 사랑해주신다. 집안에 태양이 두 개일 수는 없다. 이제 난 지는 해라는 걸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이어 “방송에 나가면 어머니를 더 많이 찾는다. 누구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밝혔다.

또한 박수홍은 클러버에서 가수까지 된 것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내 돈으로 제작해서 직접 앨범을 내봤다. 어머니가 녹음실에도 오셔서 직접 녹음하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신곡 ‘쏘리맘’을 발표했다.

[매일경제TV 박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