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 성공…힐링+다채로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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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사진=네이버 V라이브 캡처 |
가수 김태우가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일 정규 앨범 ‘T-WITH’를 발매한 김태우는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 허경환은 “요즘 비가 안 내려서 힘들었는데 사랑비가 내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우와 피처링
아티스트 키스는 두 사람의 6년 전 만남과 지금까지의 인연을 담은 ‘디렉터스컷’을 열창, 쇼케이스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태우는 “많은 분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게 앨범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줬다”며 앨범 소개를 시작했다. 또 피처링 군단을 직접 섭외해 다채로운 앨범이 됐다고 후기를 밝히는가 하면, 핸드사인 사진에 동참해준 동료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2PM 준케이와 옥택연, 펀치, 손호영 등 피처링 군단과의 작업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에 이어, 손호영과의 ‘니가 고파’ 무대가 펼쳐졌다. 명품 보컬의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 것은 물론, 경쾌한 휘파람 소리에 맞춘 귀여운 안무로 god의 케미가 여실히 드러났다.
끝으로 김태우는 “전체 트랙에 피처링을 더하려고 했는데 기다려주셨던 팬 여러분을 위해 제 목소리로만 채운 곡”이라고 소개한 타이틀곡 '따라가'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뜨거운 환호 속 쇼케이스가 마무리됐다.
한편 김태우는 4일 SBS ‘더쇼’에서 컴백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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