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전혜진 “이천희, 프러포즈 당시 음이탈...내겐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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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전혜진 사진='싱글와이프' 캡처 |
싱글와이프 전혜진이 남편 이천희에게 받았던 노래 프러포즈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서 사랑꾼 이천희의 모습이 비춰졌다.
이천희는 아내의 여행에 필요한 짐을 직접 쌌고, 아내가 캐리어의 비밀번호를 물어보자 “사랑한다고 말하면 비밀번호를 알려주겠다”고 얘기했다. 캐리어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한 전혜진은 남편이 정성스럽게 싸준 짐을 보며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날 전혜진은 이천희의 노래 프러포즈를 떠올리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너무 긴장한 탓에 첫음부터 음이탈을 했고 이에 관객 300명이 웃었다”며 “모두 웃었지만 나는 영화에서만 보던 감동적인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천희-전혜진 부부는 연예인 부부로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즐기는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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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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