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생 살인범, 분노한 누리꾼 "치가 떨린다"
|
인천 초등생 살인범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인천에서 초등학생을 살해한 범인이 사건 당일 태연한 행세를 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분노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인천 8살 초등생을 살해 유기한 10대 소녀가 범행 후 SNS에 글을 남겼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인천 초등생 살인범을 다룬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인범 A씨의 SNS에 게재한 글도 공개됐다.
그는 자신이 살해를 저지른 후 “우리 동네에 애가 없어 졌대”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구속 후에는 “당분간 자리를 비울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은 분노하고 있다.
누리꾼은 “정말 치가 떨린다” “일말의 죄책감도 없는건가” “정말 소름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천 초등생 살인범 부모, #그것이 알고싶다, #인천 초등생 살인범 박양
[이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