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동현배
|
최고의 한방 사진='최고의 한방' 캡처 |
‘최고의 한방’ 동현배가 물오른 깨알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최고의 한방’ 11회, 12회에서 MC드릴은 도혜리(보나 역)에게 절친 지훈을 뺏기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지훈을 빌려간다는 말로 혜리가 지훈을 데려가자 하자 “지훈이가 물건이야? 빌려주고 말고 하게?”라고 말하며 “물건이라도 못 빌려줘”라고 쐐기를 박으며 혜리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도 드릴이 공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고 무료배송인 인터넷 쇼핑몰을 혜리가 소개시켜주자 마음이 사르르 녹은 듯 “독해리. 암튼 치밀한 계집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렇듯 동현배는 개성 있는 MC드릴 캐릭터를 감칠맛 나는 연기를 통해 소화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