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결혼 “행복하게 잘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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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결혼 사진=나눔엔터테인먼트 |
배우 이상인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이상인이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교총컨벤션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여자친구는 미모의 재원으로,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인은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희 결혼을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로운 출발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이상인은 “귀한 따님 너무 잘 길러주시고 결혼 허락해주신 장인 장모님께 감사드리고, 모자란 저를 남편으로 맞이해준 그분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상인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7년 KBS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무술의 달인 김병달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이상인은 채널A ‘신 대동여지도’ MC로 활동 중이다.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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