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윤박, 스릴 만점 롤러볼 체험…‘폭소만발’
|
배틀트립 윤박 사진=KBS |
'배틀트립' 윤박이 스릴 만점 롤러볼을 체험해 관심을 모았다.
오는 17일 방송 예정인 KBS2에서 방송된 ‘배틀트립’은 홍석천, 윤박이 ‘꿈꾸는 푸껫, 푸껫몽’이라는 이름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윤박은 롤러볼 체험에 도전했다. 그는 여행 전부터 놀이기구 공포증이 있다고 밝혀 롤러볼 체험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윤박과 홍석천은 회전 세탁기 같은 롤러볼 안에서 비명을 쉼 없이 질렀다. 홍석천은 롤러볼에서 내려오며 “빨래가 잘 됐어”라고 말해 세탁기 속에 들어간 빨래에 자신을 비유해 폭소케 했다.
또한 처음에 두려움에 떨던 윤박은 용기를 내 “한번쯤은 타 볼만한 것 같아요”라며 놀이기구 재탑승에 나섰다.
롤러볼 1인 탑승에 나선 윤박은 처음에는 착잡하고 긴장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괴성을 지르다가 금세 손을 흔들며 놀이기구 허세를 부르는 등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롤러볼 마니아로 변신했다.
윤박은 어린아이처럼 함박 미소를 띄우며 “이제 안 무서워요” 라고 자신 있게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박과 홍석천의 스릴 넘치는 롤러볼 체험이 펼쳐질 ‘배틀트립’은 1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