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음주운전 적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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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사진=소속사 마이컴퍼니 |
배우 구재이가 지난 15일 음주운전으로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이에 16일 오후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본인도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히며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하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배우 구재이씨 소속사 마이컴퍼니입니다.
금일 오후 보도된 당사 소속 구재이씨 음주운전과 관련해 말씀 드립니다.
구재이씨는 어제(15일) 귀가를 하던 중 경찰에게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나왔습니다.
현재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으며,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배우 본인도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해서는 논의 중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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