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명수, 결혼 9년차 사랑꾼 “아내와 하루에 전화 10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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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명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박명수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박명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저는 장가도 잘 갔어요. 기회가 왔을 때 제 것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라고 운을 띄었다.
이어 그는 "녹화 끝나고 아내가 있는 미국으로 간 적이 있다. 열심히 구애했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결혼 9년 차인데 하루에 전화를 10통씩 한다"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건모 모친은 "박명수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를 안했다. 처음부터 보통이 아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와 한수민 씨는 2008년 결혼했다.
[이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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