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기 감독-윤태화-김명국, ‘월드스타연예대상’서 감독상·가수·배우부문 수상
민준기 감독과 가수 윤태화, 배우 김명국이 ‘월드스타연예대상’에서 각각 감독상과 가수부문, 배우부문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19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월드스타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월드스타 연예대상은 국내외 문화예술 및 가요,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 국내 최대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은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문화, 연예계에 이바지하고 힘써온 스포츠문화 예술인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자리가 됐다.
민준기 감독은 감독상을, 윤태화는 가수부문에서, 김명국은 배우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먼저 감독상을 수상한 민준기 감독은 무명 배우들의 경험담을 녹여낸 영화 ‘오디션 카풀’의 메가폰을 잡았다. ‘오디션 카풀’은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한 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트롯 여신’ 윤태화는 최근 ‘주마등’을 발매 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김명국은 최근 영화 ‘아빠는 예쁘다’ 출연을 비롯해 그동안 ‘비밀의 문’, ‘기황후’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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