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이승기, ‘이빨 요정’ 변신 ‘최고의 1분’ 기록
 |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 사진=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방송 영상 캡쳐 |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가 첫 발치 도전에 성공하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찍박골에서의 두 번째 날을 보내게 된 리틀이들은 이승기와 함께 눈을 뜨자마자 블루베리를 즐겼다. 리틀이들은 텃밭에서 나는 블루베리를 직접 따 먹으며 자연의 맛을 느꼈다.
이날 이승기는 찍박골의 공식 ‘대변인’으로 취임하기도 했다. 밥을 먹던 이한이가 큰일이 보고 싶다고 조용히 이야기하자 이승기는 재빨리 이한이를 데리고 화장실로 갔다. 이서진은 아이들의 용변을 담당하는 이승기에게 “대변인이다”며 놀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승기는 “그만 주세요, 공식 대변인으로 더 먹으라는 발언 자제해 주세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첫 불침번이었던 박나래는 밤새 아이들을 돌보느라 못 잤던 잠을 자고 일어났다. 박나래는 간밤에 있던 일들을 전하며, 아이들을 돌보느라 밤에도 잠 못 이루는 부모들의 마음을 공감하게 했다.
‘대변인’ 이승기는 ‘이빨요정’으로도 활약했다. 찍박골 식구들은 흔들리는 이에 계속해서 불편해하던 이한이를 보며 이를 뽑자고 설득했다. 이승기는 갈등하는 이한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흔들리는 이를 살짝 만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를 뽑았다.
시원하게 이가 뽑힌 걸 확인한 이한이는 환하게 웃었고, 마음에 둔 브룩이에게도 다가가 자랑스럽게 이를 자랑했다.
또한 ‘이빨 요정’ 이승기에게는 뽀뽀를 해주고, 박나래에게는 칭찬의 의미로 ‘천백원’의 용돈을 받았다. 찍박골의 ‘이빨 요정’이 된 이승기의 활약상은 분당 시청률 7.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