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원정도박 의혹’으로 출국금지… “도주 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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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 전 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 MBN 스타 제공 |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일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는 양현석 전 대표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내려진 조치를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양 전 대표가 판돈으로 10억원이 넘는 돈을 쓰고, 6억원 가량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 또한 양 전 대표와 같은 혐의로 판돈으로 20억원을 썼으며, 도박으로 13억원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17일 YG 엔터테인먼트 본사를 5시간 동안 압수수색해 입출금 자료에 대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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