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노래를들려줘’ 연우진, 1년전 사고현장에 동행인은 누구? ‘긴장감 폭발’

‘너의노래를들려줘’ 연우진, 1년전 사고현장에 동행인은 누구? ‘긴장감 폭발’

KBS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 우진 사진= JP E&M 제공

‘너의노래를들려줘’에서 연우진이 가슴 먹먹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19일) 방송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너의노래를들려줘’방송에서는 가슴 아픈 진실을 마주하게 될 충격사건을 예고했다.

지난 8회에서는 장윤(연우진 분)은 자신이 정체를 숨긴 채 홍이영(김세정 분)의 기억을 떠올려 보려는 듯 동생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한편 하은주(박지연 분)에게 정체가 드러 나려는 위기의 순간에도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며 섬뜩한 표정을 하는 장윤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의문스러운 만남 또한 안방극장에 인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장윤은 1년 전 사건 현장에 국화꽃을 들고 나타나는 순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심상치 않은 표정의 장윤은 누군가에게 “자신은 자고 있느라 동생 죽은지도 몰랐다”며 다시 찾은 사고현장에 함께 동행한 이가 있음을 고백했다.

또한 사건 현장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보이다가 문득 1년 전 이곳에서 있었던 비극이 떠오르는 듯 그때의 기억을 털어놓으며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기억을 잃어버린 홍이영과 그것을 알아내려하는 장윤의 필연적인 만남의 배경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