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달달+애틋 3시간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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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사진='연애의 맛2' 방송 캡처 |
‘연애의 맛2’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달달하고 긴장감 넘치는 3시간 데이트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오창석-이채은 커플은 이채은의 시드니 출장으로 인한 6일 동안의 강제 이별에 대비해 ‘3시간 압축 데이트’에 돌입했다.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운전대를 돌려 을왕리 해수욕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다에 발을 담그고, 동영상을 촬영하며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즐겼지만, 거세게 불어오는 태풍에 인증샷만 남긴 채 서둘러 가까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오창석이 이채은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센스 만점 여행 필수품을 건네는 등 분위기가 올랐지만, 갑자기 시작된 이채은의 ‘예쁨 월드컵’에서 티아라 지연과 본인 중 누가 예쁘다는 질문에 오창석의 대답이 늦어지자 이채은은 미묘한 눈빛을 드리웠다.
그러나 오창석이 ‘남주혁VS오창석’으로 역질문을 던지면서 승자 없는 질투 월드컵이 마무리됐다. 이후 진짜 출장 배웅길에 오른 두 사람은 애틋함을 폭발시켰고, 공항에 도착하자 눈빛 교환과 스스럼없는 스킨십을 시전, 각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겼다.
더욱이 혼자 차에 오른 오창석이 이채은이 몰래 남긴 동영상 메시지에 감동 받아 잔잔한 웃음을 드리우는 모습으로 리얼 커플의 진면목을 발산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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