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만취해 재물손괴… “피해자와 합의, 죄송하다”
 |
배우 이재룡이 술을 마시고 재물을 손괴한 협의로 경찰에 송취돼,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다. 사진= MK 스포츠 제공 |
배우 이재룡이 술을 마시고 재물을 손괴한 협의로 경찰에 송취돼,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다.
이재룡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이재룡이 술 취한 상태에서 입간판을 넘어뜨렸으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룡이 피해 금액을 즉시 전액 보상했다. 직접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마친 상태다.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이재룡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인근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50만원 상당의 피해를 끼친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송치된 이재룡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2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