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연 매출 55억 대표 맞다, 배우 활동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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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연 매출 55억의 제조 업체 대표이사임을 인정했다. 사진= MK 스포츠 제공 |
배우 손석구가 연 매출 55억의 제조 업체 대표이사임을 인정했다.
손석구의 소속사인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1일 “손석구가 제조업체 대표 이사는 맞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배우로 활동 중인만큼, 배우 활동을 더욱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인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손석구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공작기계 전문 업체 대표이사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업체는 지난 2003년 7월 설립됐다. 손석구는 대표이사직으로 51만 500만주를 보유, 34.3%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구는 배우 활동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했으나,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라 사실상 회사 운영은 하고 있지 않다.
한편 손석구는 지난 2017년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데뷔했으며, 현재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중에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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