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7년 함께한 스타제국과 아름다운 이별 “행복을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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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결별하며 재치있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 MK 스포츠 제공 |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결별하며 재치있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스타제국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리와의 전속 계약을 만료 됨을 알린 바 있다.
이날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 소감을 전했다.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사짤’로 유명한 만화 ‘이누야샤’의 한 장면을 게재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라는 말을 던지고 하늘 위로 올라간다.
이는 경리가 7년동안 몸 담았던 스타제국과의 이별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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