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SNS제재 “데뷔 초 3년이나 멋있는 느낌으로 가자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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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SNS제재 사진='한밤' 방송 캡처 |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SNS에 엽기사진을 올려 소속사 제재를 받아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에서 육성재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팀 내 비쥬얼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SNS에 엽사를 올려 친근함을 과시했던 육성재는 “데뷔 초 회사에서 제재가 많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엽기 사진을 올리거나 수박을 머리로 깨는 등 모습을 보였더니 ‘아직 신인이니 멋있는 느낌으로 같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3년 정도 이야기 했는데 그냥 제 갈길을 같다”고 털어놓으며 폭소했다.
끝으로 육성재는 “솔직한 감정과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요즘 아이돌 특징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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