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윤정 “서빙 하면서 창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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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윤정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
‘불타는 청춘’ 김윤정이 과거 일화를 털어놓았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최민용, 브루노, 김윤정은 과수원을 찾아 함께 먹을 애플 수박 따기에 나섰다. 세 사람은 열심히 수박을 땄고, 다양한 과일을 안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커피 한잔을 하며 지난 세월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과거 원조 CF 요정이었던 김윤정은 연예계를 떠나 치킨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김윤정은 “서빙 일을 하면서 나는 창피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새로운 일을 한다는 생각에 리프레쉬 됐다. 배우 일 외에 평생 몰랐던 내 모습을 알게 됐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최민용은 “알찬 행복을 누리고 살고 있구나”라며 함께 기뻐했다.
또한 김윤정은 직장 생활을 하며 체중이 불어났고, 지난 9월 이후 다이어트를 시작해 현재는 거의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다이어트 운동법을 청춘들과 함께하기 위해 밴드도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김윤정은 밴드를 이용해 청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줬다.
‘불청’ 멤버들은 짝을 지어 커플 운동을 따라했다. 이어 밴드를 마주 잡고 기마자세로 더 오래 버티는 커플이 이기는 게임을 진행됐고 브루노·김혜림 커플과 김광규·조하나 커플이 최후로 살아남았다. 결국 커플 운동결승전에서 김혜림·브루노 커플이 우승을 차지하며 게임이 마무리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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