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드디어 첫 월급날..언짢+정색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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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사진=초록뱀미디어 제공 |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고대하던 첫 월급날을 맞는다.
30일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첫 월급날’을 맞이한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8회에서는 예문관 여사로 입궁한 구해령이 본격 사관 업무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선배 사관들과의 ‘면신례’와 궁녀들의 ‘쥐부리글려’ 등 혹독한 신고식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여사들의 ‘첫 월급날’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구해령과 여사들이 첫 월급, 즉 녹봉을 받는다. 녹봉을 나눠주는 관청인 광흥창에 도착한 구해령이 오은임(이예림 분), 허아란(장유빈 분)과 월급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기는커녕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정색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어 광흥창 관원의 말에 충격에 빠진 구해령, 오은임, 허아란의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남 일인 양 뒷짐 진 채 말하는 관원의 말을 듣고, 오늘날의 급여 명세서인 녹패를 맥없이 떨군 채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주저앉아 눈물을 쏟고 있는 오은임과 그를 다독이며, 결심이 선 눈빛을 뿜어내는 구해령의 모습은 녹록지 않은 여사들의 궁궐 적응기를 암시한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의 은밀한 회식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동기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던 이들은 이내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깜짝 놀라며 굳어있어 세 사람의 첫 월급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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