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성유리, 핑클 막내의 러블리한 ‘성블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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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성유리 사진=JTBC 예능 ‘캠핑클럽’ 방송 캡쳐, 버킷스튜디오 제공 |
성유리가 ‘캠핑클럽’에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캠핑클럽’에서 성유리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녁 식사 후 멤버들은 핑클 활동 이후 각자의 활동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이때 이효리가 솔로 활동하면서 미안했던 것들을 얘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성유리는 이효리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다 결국 같이 눈물을 글썽이며 “우리도 먹고 살기 바빠서 언니 생각 못했다”며 농담 섞인 위로의 말을 건네며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다음 날 아침 이진과 이효리는 이동식 변기를 비우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화장실로 가는 길에 내용물이 새어 나와 곤욕을 치렀다. 두 사람은 일을 잘 처리하고 캠핑카로 돌아오는 길에 “유리가 알게 되면 부담스럽고 미안해서 볼 일을 안 볼 것 같다”며 이 사건을 비밀로 하자고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성유리는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 피곤해하던 이효리를 위해 자신이 미리 준비해 온 에어소파를 펴주겠다며 알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성유리는 사용법을 사전에 숙지하지 못한 채 챙겨와 에어소파를 들고 무작정 질주, 한국 무용을 추는 듯한 몸짓으로 에어소파에 공기를 주입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처럼 성유리는 멤버들과 있을 때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는 편안함과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성유리의 말과 행동에는 멤버들을 향한 배려와 공감이 녹아있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주고 있다. 앞으로 성유리가 ‘캠핑클럽’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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