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친형 조용일씨 폐암 투병 중 별세… 24일 발인
 |
가수 조용필의 친형 조용일씨가 별세했다. 사진= MK 스포츠 제공 |
가수 조용필의 친형 조용일씨가 별세했다.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지난 22일 조용필의 친형이자 YPC 프로덕션 대표 조용일씨가 별세했다.
3남 4녀 중 여섯째로 태어난 조용필은 중학생때 고인의 기타를 연주하며 가수의 꿈을 키운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용필이 지난 1988년 발표한 곡 ‘아이 러브 수지’는 고인의 딸이자 조용필의 조카인 이수지씨를 주인공으로 한 노래다. 이처럼 두 형제는 사이가 각별했다.
조씨의 유족으로는 아내 최정옥, 아들 선규, 딸 수지씨가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