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X홍선영, 홍자매의 요리 대첩 ‘최고의 1분’
 |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홍선영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쳐 |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홍선영의 요리 대첩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페셜 MC로 ‘미우새’ 아들의 최측근인 지석진이 출연했다. 지석진은 “절친인 동생 박수홍과 김종국이 결혼을 왜 못하는 것 같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결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종국은 “헬스클럽에서 하루 일과를 보내다 보니 동선 자체가 여자를 만나기 힘들다”, 박수홍은 “형이 대를 이었기 때문에 부담이 덜 할 것이다”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 홍선영은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시작했다. 홍자매는 자신들의 요리를 평가해 줄 이원일 셰프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원일 셰프는 처음에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에 긴장했지만 이내 음식이 입에 들어가자 군침 자극하는 먹방을 시작했다.
이를 본 母벤져스들은 “진짜 맛있게 드시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요리의 맛을 본 이원일 셰프는 “단호박의 단맛이 이 모든 맛을 쫘악 끌어올려줬다”며 홍진영표 ‘단호박 불고기찜’에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은 홍선영은 다시 요리를 시작해 주부인 앞집 언니에게 두번째 평가를 받았다. 문앞에서 갑작스럽게 두 요리의 맛을 본 앞집 언니는 홍선영의 ‘돼기고기를 품은 가지요리’에 한 표를 던져 요리 대결의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홍진영, 홍선영은 2주 연속 최고의 1분인 22.7%까지 시청률을 치솟게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