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정재 “돌아갈 길이 보이지 않는다”..최후결단 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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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정재 사진=스튜디오앤뉴 제공 |
‘보좌관’ 이정재가 최후의 결단을 내릴까.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측이 본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장태준(이정재 분)은 넥타이까지 풀어헤치고 생각에 빠져있다. 그리고 그 옆을 연인 강선영(신민아 분)이 지키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장태준은 “내가 어떤 선택을 하든, 날 믿어줬으면 좋겠어”라고 했고, 강선영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도 장태준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송희섭(김갑수 분)과 조갑영(김홍파 분)이 이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는 상황. 오원식(정웅인 분)은 “태준이가 장례식장 다녀온 이후 행적이 묘연합니다”라고 송희섭에게 보고했고, 이를 들은 송희섭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이어졌다.
또한 송희섭은 “강의원, 이 바닥은 말이야, 법보다는 혓바닥이 더 무서운 곳이야”라며 강선영에게 경고했고, 강선영 역시 위기에 빠진 것으로 짐작된다. 연인까지 힘들어진 상황에서 장태준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이번 주, 지난 4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9, 10회가 방송된다. 장태준은 야망을 향한 질주에 브레이크를 걸지 못했고,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됐다. 바닥까지 내몰린 장태준이 어떤 결단을 내리고 이를 행동으로 옮길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진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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