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성폭행-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 “술에 취해 기억 나지 않는다”
 |
강지환 긴급체포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강지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현재 이번 일과 관련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A씨와 B씨가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성폭행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강지환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재 방송 중인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강지환이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조선생존기’ 측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오늘 촬영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