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X신영수, ‘취향이몽’으로 ‘수고포차’ 위기?

‘동상이몽2’ 한고은X신영수, ‘취향이몽’으로 ‘수고포차’ 위기?

‘동상이몽2’ 한고은, 신영수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제공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일일 포장마차를 준비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홈커밍 특집’을 맞아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출연해, 근황과 ‘수고포차’를 공개해 웃음을 전한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지난 1월까지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한고은의 반전 요리 실력이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한고은 레시피’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음식들을 직접 대접, 일일 포장마차를 열기로 했다. 평소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보여 주었지만 대량 음식은 준비해본 적이 없던 한고은은 100인분의 식재료 앞에서 넋이 나가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거의 이사 수준이다. 골병 나겠다”, “둘이서 하기에는 너무 무리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게다가 포장마차 운영 방식에 대한 두 사람의 ‘취향이몽’이 폭발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한고은은 막상 요리를 시작하자 이전보다 더욱 수준급의 칼질과 요리 솜씨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빠르게 감기’를 의심케 하는 칼질 실력과 대량 음식도 눈대중으로 간을 맞추는 그의 요리 실력에 MC들 모두 놀라워했다.

특히 요리 장인 한고은을 지켜보던 노사연은 ‘노사연 X 한고은 데칼코마니설’을 주장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