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 “한 입만”..홍진영 음식에 기습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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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 홍진영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쳐 |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과 홍진영이 돌판 위의 음식 때문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페셜 MC로 김희철이 등장해 母벤져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母벤져스는 김희철에게 “실물이 더 예쁘다” “피부가 곱다” 등 폭풍 칭찬을 하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여기에 서장훈까지 가세해 “최강 동안이다” “천재다”라고 언급하자 희철은 “(칭찬에) 적응이 너무 안된다”, “다음 주에 다시 나와도 되겠는데요”라며 몸둘 바를 몰라했다.
이에 신동엽이 “이제 결혼할 나이가 다 됐는데, 어머니의 반응은 어떠냐?”라고 묻자 김희철은 “마흔 전에는 가야되지 않겠냐”고 밝히며 홍진영에 대해 “제가 본 사람 중에 성격 진짜 좋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날 사승봉도로 특별한 힐링 캠핑을 떠난 홍자매는 돌을 구해 돌판 구이를 해먹겠다는 홍진영과 이를 말리는 홍선영이 ‘티격태격’ 현실 자매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결국 어렵사리 돌을 구한 진영은 1시간 넘게 돌을 달군 후 늦은 밤까지 팽이버섯, 닭발, 어묵 등을 구워 침샘을 자극했다. 홍진영의 팽이버섯 먹방에 홍선영은 “나 한 입만”이라며 홍진영에게 간절한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홍진영은 “아까 나를 그렇게 내가 돌에 굽는다고 했을 때 나를 무시하고 괄시하고 등한시하던 사람 어디있지?”라며 서러움을 폭발시켰다.
이에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앞으로 무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함께 돌구이 먹방을 선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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