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백령도 콘서트, 송가인 제안으로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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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송가인 사진=컬쳐팩토리 제공 |
‘미스트롯’ 송가인의 제안으로 백령도 주민들이 무료 콘서트를 즐기게 됐다.
4일 ‘미스트롯’ 12명의 트롯걸들은 웃고, 즐기고, 가슴으로 노래해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추억을 백령도에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지역과 공연을 볼 수 없는 지역에서 무료 공연을 하고 싶다는 송가인의 제안을 소속사 측이 받아들이면서 공여니 확정됐다는 후문이다.
트롯걸들은 백령도에 도착해 요양원과 경로당, 군부대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후 백령도 종합운동장에서 백령도 무료 콘서트를 선보인다.
현재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인천과 광주, 전주, 천안, 대구 등 전국에서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내달 18일에는 대단원의 막을 장식할 서울 앙코르 공연 소식도 알렸다.
티켓 오픈부터 전석 매진과 쇄도하는 앙코르 요청 등 끝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미스트롯’은 백령도 주민들에게도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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